"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거동 불편 선거인 사전선거 도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6·4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에 나선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이 ‘119 투표도우미 차량’의 도움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사전 투표일인 30일과 31일, 선거 당일인 6월4일 119 투표도우미 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의 예약을 받아 투표장까지 119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모씨는 “이번 선거에 꼭 투표를 하고 싶었지만 다리가 불편해 투표장까지 갈 수 없어 걱정이었는데 119의 도움으로 투표했다”며 도움을 준 119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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