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건강한 첫 아들을 품에 안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성규는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25시간의 진통 끝에 내 아들이 세상의 빛을 마주했다"라며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다.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새삼 부모님께 감사하단 마음과 좋은 아빠가 되고픈 욕심을 품게 됐다"라고 전했다.
장성규의 부인은 지난 15일 오후 4시 36분 성남 곽생로 산부인과에서 3.06kg의 아들을 출산했다. 긴 진통 탓에 장성규는 내내 병원에서 마음을 졸였다는 후문.
한편, 장성규는 최근 JTBC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와 '생방송 연금복권 520'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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