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투투출신' 아내 유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그 당시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쌍둥이 엄마이자 쇼핑몰 CEO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투투출신 가수 황혜영이 과거 뇌종양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경록은 "와이프(황혜영)가 38살 때 뇌종양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그게 사실은 처음엔 뇌종양인줄 모르고 병원에 갔더니 이명 때문일 수도 있고 과로했을 수도 있다고 해서 한 달 정도 약을 먹고 있었다. 남편을 만났을 때가 약을 먹을 때였다. 그런데 호전이 안돼서 병원에 가서 MRI를 찍었는데 뇌수막종이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김경록과 결혼해 2년 만에 쌍둥이의 엄마가 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황혜영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혜영 김경록, 알콩달콩 잘 사시는 듯", "황혜영 김경록, 부부사이 좋아보여", "황혜영 김경록, 암투병 함께 이겨낸 것 대단하다", "황혜영 김경록,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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