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쑤’, 광산문예회관서 넌버벌타악뮤지컬 몽키즈 공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무료하고 따분한 일상, 매일 똑같이 돌아가는 원숭이 마을. 하늘에서 떨어진 이상한 상자 하나를 둘러싼 좌충우돌 이야기가 ‘비트’에 실려 관객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얼쑤의 창작초연작품. 마음을 울리는 타악과 몸짓, 신나는 퍼포먼스와 연주로 유명한 얼쑤 만의 색깔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관객들의 신명을 끌어내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도 공연 속에서 펼칠 예정이다.
티켓은 2만원(학생 1만원)이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989)나 얼쑤(010-7624-3837)에서 한다.
얼쑤는 한국 전통문화인 풍물굿 대중화를 위해 1992년 창단한 타악그룹으로, 올해부터 광산문예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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