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체납징수 관련 인센티브 2년 연속 수상 ...효율적 체납관리 등으로 목표액보다 109% 초과한 47억 징수
체납시세 징수 인센티브 평가 기준은 체납징수, 목표달성도, 행정제재, 공매처분, 결손처분 등 6개 항목 10개 지표(총 100점)에 의해 이루어졌다.
50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국은행연합회에 공공기록정보등록을 하고 고액체납자 부동산을 압류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의뢰, 체납을 징수했다.
또 차량견인·공매, 예금·급여·신용카드매출채권 등을 압류, 추심했다.
이 과정에서 세무1과와 세무2과 전직원이 체납세액 납부 독려를 하고 체납정리 담당 직원들은 휴일에도 출근해 번호판 영치 및 견인을 추진했다.
관리자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 결과 2014년 10월말 현재 기준으로 목표액 43억4300만원을 초과한 47억3400만원을 징수,(징수율 109.0%) 우수구로 선정됐다.
중구는 올해 열린 각종 서울시 평가중 민원소통 인센티브 사업 우수사례, 건강서울 인센티브 사업 창의혁신 우수사례 등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또 행정서비스 시민평가,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 문화관광분야, 취약계층 결핵사업 평가, 종합청렴도 평가 등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를 포함해 28개 부문에서 대상이나 최우수구, 우수구 등을 수상해 무려 24억769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우리 구가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에는 모든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가 되겠다는 각오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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