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1일 오전 5시부터 봉화산 중턱에서 ‘2015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김일중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은 "28만 순천시민과 56,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한 해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을미년 새해에도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희망찬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 37분 일출 시각에 맞춰 2015년 을미년 새 해 첫해를 바라보며 시민들과 함께 한 목소리로 순천시의 발전과 가정의 평온 등을 담은 만세삼창을 외치고 서로 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기념 촬영을 끝으로 해맞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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