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은 1996년부터 대차거래의 중개를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50조원 규모에 달하는 주식대차시장의 80% 이상이 예탁원을 통해 체결·관리된다.
예탁원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해당 공시자료의 웹서비스 콜 건수는 약 1만4000건, 일평균 140여건으로 세이브로(www.seibro.or.kr)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웹서비스 콜은 웹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조회하는 경우 해당 페이지에 데이터 전송을 위해 호출되는 빈도 수를 뜻한다.
이처럼 예탁원은 시장 참가자들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대차거래 참가자들에게 매일의 지수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도록 전문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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