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미국 출신의 헤일리 조던 에커맨(23)이다.
에커맨은 키가 192㎝로 지난해 미국대학리그에서 텍사스대학교의 주 공격수로 활약했다. 당당한 체구와 뛰어난 탄력으로 강한 스파이크를 구사하고, 순발력도 뛰어나다는 평.
에커맨은 지난달 30일 GS칼텍스 팀 훈련에 합류했다. 3일 평택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국내 데뷔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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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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