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이태식 원장은 수차례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과 경영 이념을 비롯해 목표, 연구원에 대한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조직개편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구했다.
또 연구소장과 본부장, 실장에 대한 보직자 인사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건설연 최초로 직원들이 연구소장·본부장 후보로 직접 신청하거나 직원들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상향식 인사 공모 추천제를 진행했다.
이태식 원장은 "연구의 자율성과 책임감, 임무·성과가 강조된 연구개발(R&D) 혁신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