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향후 천안기업과 건물 실사 진행과 명도조건 등 세부내용을 협상하고 매각 성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혁신도시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2012년부터 여의도 사옥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여러차례 무산됐다.
중진공은 지난해 7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경상남도 진주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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