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닌 밤중에 홍두깨'?…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뜻밖의 피해자 나타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인천 어린이집 폭행' 번호 공개자 핸드폰 화면 사진='디씨인사이드' 제보 장면 캡쳐

'인천 어린이집 폭행' 번호 공개자 핸드폰 화면 사진='디씨인사이드' 제보 장면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닌 밤중에 홍두깨'?…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뜻밖의 피해자 나타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잘못된 신상 정보가 확산되며 또 다른 피해를 낳고 있다.
14일 오전 '디시인사이드'에 "누가 내 번호 뿌려서 폰 테러 당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이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 부재중 전화 목록을 캡처해 첨부했다.

메시지 내용은 '사진 속 관중들 손가락 보세요' '아내 잘못 만나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싶으시겠죠. 하지만 부인분이 너무 큰 잘못을' '남의 집 자식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등 대부분 악성 글이다.

글쓴이는 "자고 일어나니 부재 중 전화 196통에 문자 300개 넘음. 인천어린이집? 가해자 남편이라고 누가 번호 뿌린 듯. 이거 대처 방법 좀"이라며 자신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4세 어린이를 폭행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33·여)씨에 대해 경찰은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