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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맑은 물 공급사업에 2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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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도 보급율 98% 달성 통한 시민 물 복지 실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가 올해도 시민 물 복지 실현에 적극 나선다.
시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에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먼저, 국비 보조사업인 ‘농어촌 지방상수도 수수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4개년 연차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산외면 일대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해당 사업지구는 산외면 송운마을 등 5개 마을로, 15억을 투입해 급수관 4km 개설해 140여 세대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비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으로 자체사업으로 시비 7억원을 투입, 추진한다.

신태인 상서마을 등 미급수 마을 11개 마을에 급수관 16km를 개설할 계획으로 완료되면, 190여 세대에 대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1~2월 중 설계를 마치고 3월 중 공사에 착공할 계획으로 완료되면 정읍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지난해 약 97%에서 98%로 크게 높아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상수도공급 사업비로 25억원 투입해 산외면 서진마을 등 12개 마을에 급수관로 24Km를 설치, 300여 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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