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토부 "바비킴 기내 난동 대한항공도 책임" 과태료 부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항공기 난동'  바비킴 / 사진출처 오스카ENT

'항공기 난동' 바비킴 / 사진출처 오스카ENT

AD
원본보기 아이콘


국토부 "'바비킴 기내 난동 사건' 대한항공에도 책임 인정" 과태료 부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바비킴에게 탑승권을 잘못 발급한 대한항공이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14일 "대한항공이 항공보안법을 위반한 사실이 명백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과태료 수준은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국토부로부터 승인받은 보안계획 상 여권과 발권자가 동일인인지 확인해야 했으나 이를 어겼다 설명이다.

국토부는 승객 신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발권 실수를 알게 된 뒤에도 조치가 미흡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국토부는 조만간 청문을 열고 대한항공 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항공보안법에 따르면 항공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자체 보안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바비킴은 지난 7일 인천발 미국 샌프란시스코행 항공기 비즈니스 석을 예약했지만 대한항공 발권직원의 실수로 일반석 티켓을 받게 되자 감정이 상했다는 이유로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해외이슈

  •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