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강세 흐름이 주춤하면서 달러당 116엔까지 밀렸던 엔화가 달러당 117엔에서 거래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주 국제유가가 7주만에 상승반전하면서 에너지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에너지 개벌업체 인펙스 홀딩스가 2.35% 상승했다.
종합상사주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미쓰이 물산이 2.11%, 미쓰비시 상사가 1.99% 올랐다.
샤프는 8,73% 급락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샤프가 이번 회계연도에 수십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고 보도했고 샤프는 회계연도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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