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공장이 들어서는 곳은 기존 공장부지에서 30여㎞ 떨어진 난징 포구 경제개발구로, 기존에 운영하던 승용차용타이어(PCR)공장과 트럭ㆍ버스용타이어(TBR)공장을 한곳으로 옮긴다. 각기 따로 있던 공장을 한곳에서 돌려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 등 회사 관계자, 시정부 관계자는 22일 새로 공장이 들어설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 예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이전하는 포구 경제개발구 교리공단에서 신규공장 건설에 필요한 최적의 제반환경을 제공받기로 했으며 최신설비와 기술을 도입해 첨단 친환경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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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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