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차두리, 아시안컵 '베스트11' 선정… '과연'
21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공식 홈페이지에는 '2015 AFC 아시안컵' 조별 예선 베스트11이 공개됐다.
20일 D조 3라운드를 끝으로 아시안컵 조별 예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기성용과 차두리가 베스트 11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국의 중원을 책임진 '주장'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다.
기성용은 호주와의 3차전에서는 결승골의 시발점이 되는 침투 패스를 연결했으며, 3라운드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69위)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FIFA랭킹 71위)을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