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관내 농업인 단체 대표와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 사업을 비롯 달라진 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관내 농업인 단체 대표와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 사업을 비롯 달라진 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올해 낙안 친환경 오이 등 11개 읍면 특품사업에 10억원을 투자해 브랜드화 시키고, 매실 가공산업 육성 등 경쟁력 확보사업에 4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며 “친환경 농산물을 순천형 로컬푸드 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04 전국 최초로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에 120억원을 투자했고 올해는 총 184개 사업에 대한 723억원의 농업예산을 세워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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