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대표팀 신예 공격수 이정협(상주)이 우즈베키스탄(우즈베크)을 제압하기 위한 공격 선봉을 맡는다.
한국은 22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크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61·독일)은 이정협을 선발 스트라이커로 낙점했다. 이정협은 지난 17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3차전(1-0 승)에서 국가대표로 첫 선발 출전해 결승골까지 넣은 활약을 인정받았다.
중원은 기성용(스완지시티)과 박주호(마인츠)가 네 경기 연속 호흡을 맞춘다. 포백(4-back)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자리하고,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지킨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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