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오픈한 베스트리그 뮤지션 1팀을 ‘온스테이지 LIVE’에 매달 초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음악 창작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인 네이버(사장 김상헌) 뮤지션리그는 네이버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온스테이지와 손잡고 뮤지션에게 매달 라이브 무대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베스트리그에 속한 뮤지션 중 네이버 뮤직이 추천하고, 네이버문화재단이 최종 선정한 1팀은 ‘온스테이지 LIVE’ 무대에 서게 된다. 온스테이지는 2010년부터 뮤지션과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라이브 무대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를 ‘온스테이지 LIVE’로 확장해 올해부터 매달 마지막 목요일마다 뮤지션에게 라이브 무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온스테이지 LIVE’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한살차이’가 뽑혔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한살차이’는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신곡 ‘좋아한다고 해’를 선공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첫 번째 베스트리거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뮤지션리그는 음악 창작자들이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올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뮤지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1350개가 넘는 팀이 5300여 곡을 등록해 활동 중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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