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배…연내 제품 1200개로 늘릴 것
중기중앙회 LA법인은 26일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두 배인 480만 달러로 설정하고, 현지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2월 크리스마스와 신년 특수를 겨냥해 한국디자인진흥원·홈앤쇼핑과 협력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 미국시장에 런칭한 결과 판매실적이 11월 대비 37% 증가했다.
LA 매장은 해외시장 진출 경험이 전무한 중소기업들이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반응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참가 기업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K-Soho매장에는 현재 중소기업 75개사 850여개의 품목이 입점해 있으며, 중기중앙회는 연내 이를 150개사 1200개 품목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