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담합 방지책·기업형 임대 등 올해 중점 건설정책 업계에 소개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정부가 건설산업 입찰담합 방지책 등 올해 주요 건설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선 지난달 경제관계장관회의서 발표한 '건설산업 입찰담합 예방 및 시장 불확실성 해소방안'에 담긴 ▲종합심사낙찰제 시범사업 ▲실적공사비 전면개편 ▲1사1공구제 폐지 등의 취지와 주요내용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국토부가 올해 중점 추진할 건설정책도 소개된다. 국토부는 오는 5월부터 신용등급이 낮은 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실업체의 구조조정을 위해서다. 또 관계부처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공기관의 불공정 관행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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