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 동부종합복지관은 2일 동부어린이집 7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인성을 키우는 예절교육을 시작했다.
동부어린이집 관계자는 “신세대 훈장님의 경로효친사상을 기본으로 시작한 이 교육은 핵가족화로 어르신들과 접하는 시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할아버지의 따뜻함과 진지함을 같이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종합복지관은 1층에는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어린이집과 2~4층에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이 함께 있어 1~3세대 공감의 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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