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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유통식품 곰팡이독소 안전성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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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가공식품·농산물 등 230여건 대상 오염 정도 검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올해 가공식품과 농산물을 대상으로 비의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독소 오염 정도를 검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곰팡이독소 오염 정도 검사는 국민 다소비 식품 중 곰팡이독소에 오염 가능성이 높아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백미 등 농산물과 면류, 과일음료, 시리얼 등 가공식품 230여 건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아플라톡신 M1 등 곰팡이 독소 3종을 검사한다.

최경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지난해에도 곰팡이 독소 검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다소비 식품 섭취로 인한 곰팡이 독소의 인체 노출량은 매우 낮은 수준이어서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찰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적 수준의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안전한 식품 유통 기반 조성과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보건과 환경분야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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