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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깨끗하고 쾌적한 설 분위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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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3주간 일제 대청소 등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설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설 연휴 쓰레기 종합 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설 연휴 동안 유동 인구가 급증해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에 대비해 연휴 전에는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생활쓰레기 처리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신속히 대처하면서 연휴 이후에는 마무리 청소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은 연휴 기간이 길어 귀성객들이 성묘를 하고, 지역의 관광지나 유적지, 휴양지 등을 찾을 것으로 보고, 취약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또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주변, 버스(여객)터미널, 역사 주변과 주요 도로변 및 고속도로 정체 구간 주변도 집중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깨끗하고 낭비 없는 설 연휴를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범도민 청결 생활운동,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도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설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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