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회혁신팀'을 3일 공식 출범했다.
의회혁신팀은 의회 사무처장 직속에 설치되며 사무관 1명, 6~7급 주무관 각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된다. 혁신팀은 앞으로 두 달 동안 활동하며 상황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또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금보다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강득구 도의회 의장은 "의회혁신팀이 앞으로 도의회가 도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과 신뢰,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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