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58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대만의 푸싱항공 국내선 여객기가 이륙 직후 공항 인근의 고가도로를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53명과 승무원 5명 등 모두 58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신베이시 소방당국이 사고지역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외 매체는 사고기에 중국인 관광객 20여명이 타고 있었으나 그 외 외국인 탑승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목격자의 진술에 의하면 이륙한 항공기는 저공비행을 하다가 동체가 90도 틀어진 상태에서 고가도로 쪽으로 향했다. 항공기가 충돌한 고가도로는 일반 건물 6층 높이에 해당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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