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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KGC-동부전 오심 심판 징계…이정현은 제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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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 이정현(붉은색 유니폼)[사진 제공=한국농구연맹(KBL)]

프로농구 안양 KGC 이정현(붉은색 유니폼)[사진 제공=한국농구연맹(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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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15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 원주 동부 간 경기 중 나온 오심과 위험한 행동을 한 선수에 대해 징계를 결정했다.

KBL은 이 경기 4쿼터 6분 47초경 이정현(27·KGC)이 3점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두경민(23·동부)의 수비자 파울이 선언된 상황을 오심으로 확인, 해당 심판이었던 이정협 2부심에 출장정지 7일의 징계를 내렸다.
이와 함께 KBL은 이 상황에서 슛을 던지며 다리를 벌려 수비자 파울을 유도한 이정현의 행위를 심의한 결과 고의성이 인정되고, 동료선수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으로 판단(U2 반칙)해 제제금 50만원을 부과했다.

향후에도 KBL는 경기 중은 물론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비디오 분석을 통해 스포츠맨 정신에 위배되고, 동업자 정신이 결여된 비신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중히 징계할 방침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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