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여야는 전날 특위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인청특위 여야 간사인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일부 인사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회의 자체가 불발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후보자가 15대 국회에 들어와서도 경기대에 적을 두고 월급을 받았는지, 학교 측이 '방패막이' 역할을 염두에 두고 이 후보자를 채용했는지 등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증인으로 부를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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