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앙도서관이 올해에도 일명 움직이는 도서관서비스로 불리는 그림책버스를 오는 12월까지 관내 도서관서비스 취약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영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21018354627566_1.jpg)
광양시 중앙도서관이 올해에도 일명 움직이는 도서관서비스로 불리는 그림책버스를 오는 12월까지 관내 도서관서비스 취약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영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도서관서비스 연중 시행"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 중앙도서관이 올해에도 일명 움직이는 도서관서비스로 불리는 그림책버스를 오는 12월까지 관내 도서관서비스 취약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영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그림책버스는 겨울방학에는 진상, 태인, 옥곡, 진월, 장애인복지관 등 여덟 개 지역의 보육기관에서, 3월부터 매 학기 중에는 봉강, 옥룡, 다압을 비롯한 11개 지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주 1회 찾아가는 그림책버스 프로그램은 독서 강사의 지도 아래 그림책 읽기, 자유 독서 등으로 다양하게 짜져 있으며, 기관별 로 각각 20권씩 도서 대출서비스도 해준다.
양경순 도서관지원팀장은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는 그림책버스가 도서관 공공서비스를 제대로 누릴 수 없는 지역의 아이들은 물론, 그림책버스를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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