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확인을 통한 시민 생활 불편 사항 사전 차단"
"붉은고로쇠나무 재배지역 및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사업현장 방문"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현장 확인을 통한 시민 생활에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0일' 2월 현장 행정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붉은고로쇠나무에서 생산되는 수액도 광양 백운산고로쇠수액 용기를 이용하여 판매 가능토록 해 달라는 농가 건의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수액부문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를 등록한 광양 백운산고로쇠수액이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통해 명품 고로쇠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백운산고로쇠나무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현장을 찾아 현재까지 사업 진행사항과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다시한번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현장행정의 날’은 시민들의 삶과 직접 연관이 되어 있는 5일 시장, 민원·사업·교육현장 또는 집단민원 발생 지역 등을 매월 3∼4개소 선정하여 정현복 시장이 직접 방문,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날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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