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1일 오전 광양국가산단 명당지구에 1,135억원을 투자하는 ㈜대성철강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여수 율촌1산단에 117억원을 투자하는 ㈜동원중공업의 공장건립 현장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철강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낙연 지사가 이귀연 ㈜동원중공업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21114411508507_1.jpg)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1일 오전 광양국가산단 명당지구에 1,135억원을 투자하는 ㈜대성철강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여수 율촌1산단에 117억원을 투자하는 ㈜동원중공업의 공장건립 현장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철강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낙연 지사가 이귀연 ㈜동원중공업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11일 ㈜대성철강·㈜동원중공업 방문해 청년 일자리 창출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1일 광양지역 공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인력 양성, 연구 개발 등 다양한 지원 약속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광양국가산단 명당지구에 1천135억 원을 투자하는 ㈜대성철강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1산단에 117억 원을 투자하는 ㈜동원중공업 공장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
현재 공장 건립은 마무리 단계로 오는 4월 완공 및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비가 완전 가동되면 연매출이 2013년(616억 원)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2천6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POSCO)로부터의 원료 조달 및 협력사업 개발, 저렴한 지가 등 전남의 투자 장점 때문에 이전을 결정했다는 박상현 ㈜대성철강 대표의 설명을 들은 이 지사는 “국가 전반적인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적 한계는 있으나, 연구개발 및 투자 인센티브 등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1일 오전 광양국가산단 명당지구에 1,135억원을 투자하는 ㈜대성철강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1산단에 117억원을 투자하는 ㈜동원중공업의 공장건립 현장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철강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낙연 지사가 박상현 ㈜대성철강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21114411508507_2.jpg)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1일 오전 광양국가산단 명당지구에 1,135억원을 투자하는 ㈜대성철강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1산단에 117억원을 투자하는 ㈜동원중공업의 공장건립 현장을 방문해 감사를 표하고, 철강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낙연 지사가 박상현 ㈜대성철강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원본보기 아이콘2014년 9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동원중공업(대표 이귀연)은 전동기, 발전기 철심 및 금형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해 100여 명의 인력 대부분을 지역 인력 양성기관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율촌산단 생산설비가 정상 가동되면 연 매출이 130억 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또한 율촌산단 내 발전기, 모터 연관기업의 클러스터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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