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설 연휴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도서지역 역귀성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자식들을 만나러 가는 어르신들의 명절 역귀성 추세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해경은 치안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안전센터 및 출장소를 통해 장기 방치 선박, 양식장 관리선 등의 선박 화재 및 유실 방지와 행락객 안전사고 예방 등 해상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송나택 본부장은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도서지역 빈집 화재 및 범죄 예방과 항·포구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없는 설 명절 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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