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을 위원장을로 하는 위원회와 산하 5개 전문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또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명윤리 ▲안전정책 ▲배아 ▲인체유래물 ▲유전자 ▲연구대상자보호 등 5개 전문위원회를 뒀다. 각 전문위에는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임명, 위촉됐다.
생명윤리위는 의·생명과학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새롭게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된 기구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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