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6개월 동안 UHD 체험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현대HCN은 기존 풀HD방송보다 4배 더 선명한 UHD 4K방송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HCN은 초고화질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6월말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6개월 동안 추가비용 없이 UHD방송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UHD 컨텐츠 확보를 위해 홈 초이스와 연계해 콘텐츠 수급 및 제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약 200시간에 달하던 UHD 컨텐츠를 올 연말까지 약 2000편, 1000시간까지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채널전환 시간을 단축시키는 ‘신속채널변경 기술’도 UHD셋톱박스에 도입하기 위해 검토 중에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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