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장 감독공무원, 현장소장, 감리원 및 담당공무원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021619263842174_1.jpg)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장 감독공무원, 현장소장, 감리원 및 담당공무원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담 TF팀 구성,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 교육 실시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5년 해빙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축대·옹벽·석축 및 절재지, 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주택, 산사태 취약시설물 등 인명피해 및 재난 취약시설에 대하여 감독공무원 현장점검 등을 실시해 해빙기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장 감독공무원, 현장소장, 감리원 및 담당공무원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사고를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위험성 평가에 따른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근로자들에게 명확히 전달해 공사현장의 근로자들이 활기차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건설공사 관계자는 “이번 안전 교육을 통하여 다시 한번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좋은 교육이었다”며 “건설현장으로 돌아가 위험요소들에 대하여 다시 한번 주의 깊게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 기반은 시민의 안전이다”며 “해빙기 안전관리와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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