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장현 광주시장, KTX 대비 송정역 교통대책 특별점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후 광주송정역사를 찾아 오는 4월 예정된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한 역사주변 교통대책 등을 점검했다.사진제공=광주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후 광주송정역사를 찾아 오는 4월 예정된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한 역사주변 교통대책 등을 점검했다.사진제공=광주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중교통 환승대책, 역사 주변 환경정비 등 최우선 추진 당부"
“모든 행정력·예산 투입해서라도 시민불편 없도록 하라”지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오후 광주송정역사를 찾아 오는 4월 예정된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한 역사주변 교통대책 등을 점검했다.

윤 시장은 광주송정역 역장실에서 코레일, 광주시 담당국장 등으로부터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여객증가 전망과 역 주변에 집중될 버스, 택시, 승용차 등 교통수단별 소통대책, 역사 주변 도시환경정비 계획 등을 보고받고 역사 내부와 역사광장 등 현장을 세세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오늘 해당 부서에서 보고한 대책은 임시개선안이라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복합종합환승센터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면서 시 행정이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을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시장은 “임시 개선안도 시간이 촉박하다”며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광주의 관문, 얼굴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광산구, 시 도시재생국, 교통건설국이 함께 책임있게 대처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전인 3월말까지 역사 주변 교통소통대책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연계 환승방안을 마련해 송정역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에는 차정윤 광주송정관리역장,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 안치환 도시재생국장, 정선수 도시철도공사 사장, 이정현 광주시의원, 문태환 시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