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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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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 위한 민관네트워크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즐거운 명절을 지낼 때마다 우리 사회 한쪽에서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관련된 슬픈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현장중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6개월간 ‘더함복지상담사’(13명)와 ‘복지통반장’ 등이 위기가정 1만7443가구를 찾아 이 중 1만2201가구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복지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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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함복지상담사는 지하층, 옥탑방 등 주거 취약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틈새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했다.

올해는 더함복지상담사(6명)와 복지통반장, 복지시설, 학교, 전기·가스·수도검침원 등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지원체계에 있어서도 우선 기초수급자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연 희망복지지원팀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해소는 구 재정과 복지공무원만으로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지역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물품후원 등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며 “구 소외계층 주민들이 위기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 351-700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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