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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가뭄' 강화군에 15억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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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봄철 가뭄에 대비해 강화군에 1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강화군의 건의에 따라 예산 부족으로 자체 계획에 반영하지 못한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위해 관정 추가개발, 제수문 설치, 배수로 물채우기를 위한 기존 관정 가동·운영비 등을 긴급 지원한다.
현재 강화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는 영농기 농업용수부족에 대비해 자체 계획을 수립, 저수지와 배수로에 물채우기와 관정개발 등 사전 대책을 추진 중이다.

앞서 14일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도 강화군을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자체·한국농어촌공사·중앙정부가 합심해 가뭄 극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강화군 지역은 지난해 강수량이 606mm로 평년대비 45%에 불과하고, 2월15일 기준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도 44%에 불과해 영농기 농업용수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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