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봄 신학기를 맞아 3월 18일까지 학교 급식소에 제공되는 식재료 및 조리 음식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학기 급식 시작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검사 대상은 학교 급식소에 납품되는 김치, 샐러드 등 비가열 섭취식품, 음용수 및 급식소에서 직접 만든 조리식품 등이다.
병원성대장균을 포함한 식중독균과 부적합률이 높은 항목 위주의 검사가 이뤄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