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3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대중국 교류협의회’를 열고 대중국 교류사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26일 첫 회의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 32명이 참가하며, 광주 체류 중국인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1월30일 호남대 공자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차이나프렌들리 지원센터’설치·운영 방안과 대중국 교류사업 정책방향을 제시할 ‘중국우호 교류위원회’구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회 기관별로 추진한 대중국 교류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추진과정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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