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말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해 11월 말에 이어 3개월 만에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해 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8% 오른 3336.28로 2일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2.06% 급등한 1663.65로 마감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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