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국 나무시장 126곳 개장, 4월말까지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산림조합중앙회, 제70회 식목일과 나무심기 기간 맞춰…10일 개장식 갖고 조림용 묘목, 정원용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종 나무 및 비료, 잔디 등 부자재 값싸게 팔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산림조합 126곳에서 나무시장이 개장·운영된다.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조합중앙회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꾀하기 위해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이날 나무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갖고 다음 달 말까지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산림조합에서 운영되는 나무전시판매장은 조림용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종의 나무을 비롯해 비료, 잔디 등의 부자재를 판다.

나무전시판매장에선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하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품질나무를 중간유통과정 없이 일반 시중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10~20% 싸게 판다.

판매장엔 전문산림경영지도원들을 둬 나무선택, 심는 방법, 기르는 요령 등 상담과 기술지도로 나무심기기간 중 국민편의를 주며 산림경영지원누리집(http://iforest.nfcf.or.kr)를 통해 산림경영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도 준다.
과천시 물 사랑로 257번지(☏02-3434-7330)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나무전시판매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개장식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지원누리집(http://iforest.nfcf.or.kr)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산림정보 메뉴에 수묘 보유현황, 묘목 고르기, 나무 심는 방법, 식재 후 관리 등이 실려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042-341-1722)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문의전화>
*산림조합중앙회 나무전시판매장(☏02-3434-7330)
*서울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02-3431-4307)
*지방은 도청소재지 지역본부나 시·군청 소재지 산림조합에 물어보면 됨
*경기지역본부 (031)8033-6102~4 *강원지역본부 (033)255-5457~9
*충북지역본부 (043)276-4602~4 *충남지역본부 (042)537-8814~5
*전북지역본부 (063)244-5101~5 *전남지역본부 (062)954-0070~3
*경북지역본부 (053)957-7990~2 *경남지역본부 (055)284-3431~2
*제주지역본부 (064)712-9211~2

<주요 도시 산림조합 나무전시시판매장 문의전화>
*인천 (032)462-8494 *수원 (031)8033-6108
*춘천 (033)256-5427 *청주 (043)276-4602, 297-4236
*대전 (042)537-8814, 638-0536 *전주 (063)244-5101, 262-8591
*광주 (062)954-0071, 368-7775 *대구 (053)215-3048
*창원 (055)601-4549, 296-3877 *부산 (051)528-9148
*제주 (064)900-4165 *울산 (052)211-7396

☞숲이 주는 혜택은?
우리나라 숲의 공익적 가치는 약 109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9.3%에 이른다. 국민 한 사람에게 한해 216만원 이상의 산림복지혜택을 주고 있다.

큰 나무 1그루는 사람 4명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50년간 나무가 자랄 경우 한 그루의 나무에서 3400만원에 해당하는 산소를 만들고 3900만원에 해당하는 물을 재생산한다. 또 6700만원에 해당하는 대기오염물질도 없앤다.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평생 약 41㎥의 목재(373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하는 양)를 소비하는 것으로 계산돼 해마다 5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