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 '추적60분'에 소개된 한 업주가 정당한 시급 인상을 요구한 알바생에게 '정신병자'라고 언급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한 옷가게 업주는 시급 인상을 요구하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처음부터 4500원 받고 일하기로 했는데 너같이 5000원 달라는 정신병자는 인생 살면서 처음 본다"며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 가게에서 4500원을 받기로 한 아르바이트생이 업주에게 시급을 5000원으로 올려달라고 말한 상황이었다.
올해 대한민국 최저시급은 5580원이다. 이를 위반할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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