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모든 현안을 마무리해 최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야의 해묵은 이슈인 북한인권법 처리에 대해서는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북한인권법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점을 적극 환영한다"며 "민간단체 지원, 기록보존소 등 남은 현안 최대한 정리해 북한인권법 10년 논쟁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외에 영유아보육법과 지방재정법 등도 4월 임시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이고 김무성 대표가 언급한 테러방지법도 처리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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