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징비록' 김상중이 대본이 나올 때마다 두렵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상중은 "대본이 나올 때 두렵다"며 "극중 선조(김태우 분)가 어디로 갔다 오라고 할까 봐 두렵다. 선조가 어디 갔다 오라고 하면 부담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번에는 부안에 갔다 왔다. 또 문경에 갔다가, 안동에 갔다가. 사극은 이렇게 이동 거리가 긴 게 힘들다"고 털어놨다.
한편 '징비록'은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을 바탕으로 임진왜란 발생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의 조선 조정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8일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징비록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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