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준금리 1.75%, 사상 최저 수준…'경기회복? vs. 가계부채 증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1.75%로 0.25% 인하했다. 이는 사상 첫 1%대 금리다.

12일 오전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00%에서 1.75%로 0.25% 낮춘다고 밝혔다.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기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이유로 기준금리를 낮췄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하된 기준금리는 실물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하락에 따라 경기부양 요성이 높아지고, 세계 각국이 앞 다퉈 금리를 낮추며 수출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1.75%라는 '사상 최저' 금리 인하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보는 입장도 있다.

하지만 가계부채 증가 위험 등을 감안한다면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