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콤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업무계 차세대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코스콤은 1월에 미래에셋증권 업무계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스콤은 내년 중반 서비스 가동을 목표로 미래에셋증권에 매매체결을 포함한 업무계 차세대시스템 구축 주사업자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콤은 국내 중소형 증권사 및 외국계 증권사를 포함한 34개 증권사에 종합증권업무 IT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투자증권·동부증권·이트레이드증권의 차세대시스템 개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