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동일본 대지진 4주년을 맞아 일본 자매결연 도시인 센다이시 오쿠야마 에미코 시장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
윤 시장은 이어 “엄청난 대지진이 있었음에도 오쿠야마 에미코 시장의 리더십과 센다이 시민들의 의연한 모습은 광주 시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며 “아직까지 아물지 않은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기를 150만 광주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센다이시에서 열리는 UN 주최 ‘제3회 UN 방재세계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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