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각종 호재로 1990선을 돌파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13일 오전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28포인트(0.72%) 오른 1984.87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코스피는 1991.69까지 올랐다.
기관이 1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83억원, 4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는 1187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는 107억원, 비차익거래는 10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의 상승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RB)의 기준 금리 인상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전망에 전날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기준금리가 내려간 것도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기존 2%에서 1.75%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시중자금이 주식시장에 흘러 들어올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전 업종 고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음식료품(1.70%), 의약품(1.60%), 철강금속(1.43%), 건설업(0.63%), 증권업(0.76%) 등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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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등이 상승중이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7종목 상한가 포함 511종목이 강세를, 259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4종목은 보합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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