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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상태' 서울시, 물 재생센터 공간 활용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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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심 가용부지 없어 민간사업·시책사업 때 물 재생센터 부지 활용 요구 늘어

▲탄천물재생센터 전경(사진=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전경(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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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가 시내 물 재생센터의 공간 활용을 효율화 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는 중랑·난지·탄천·서남 등 4개 물 재생센터의 공간 활용을 효율화 하기 위해 '부지관리 효율화 기본계획'의 바탕이 될 연구용역을 발주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가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최근 들어 주요 시책·민간사업시 시내에서는 활용할 만한 가용부지를 찾지 못하는 일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물재생센터 부지사용에 대한 요구들이 크게 늘고 있다.

시는 이같은 부지사용 요구와 함께 차제에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 주변지역 개발계획 등을 아우르는 부지관리 기본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 참가하고자 하는 기관은 23일까지 입찰 참가등록을 마무리해야 하며, 24일까지 투찰가격을 제출해야 한다. 입찰 참가 등록과 가격투찰을 완료하면 제안서와 가격입찰서를 24일 시 물재생시설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G2B)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참고 할 수 있다.
이철해 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물재생센터 부지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우리 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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